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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상급종합병원 42개→50개 확대 추진 지각변동 예고

  • 조회 194
  • 2019-04-05
  • 작성자인천시평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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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21년부터 시작되는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수가 현 42개에서 최소 50개로 대폭 늘어날 가능성이
  높아졌다.

- 또한 오랜 기간 지속된 서울권과 전북권, 전남권, 경북권, 경남권을 비롯한 13개 현 진료권도 20개로
  확대 세분화될 전망이다.

- 2일 메디칼타임즈 취재결과, 복지부가 연구 의뢰한 2021년 제4기 상급종합병원 기정기준 개선방안
  중간보고 결과 상급종합병원 지정 수를 현 42개에서 50여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도출한 것으로
  확인됐다

- 김윤 교수팀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, 전문 학회 등의 의견수렴과 내부 분석을 통해 지정 기준
  개선방안을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다.

- 우선, 절대평가 중 하나인 환자구성 비율 중 전문진료질병군 개념이 대폭 조정 된다.

- 상급종합병원 역할에 부합할 수 있는 고난도 중증질환 중심으로 전문과별 질병군을 재분류
  한다는 의미다.

- 진료권역의 경우, 환자 이송거리 2시간을 기준으로 현 13개에서 20개 진료권으로  확대할 계획이다

- 복지부는 오는 5월 도출될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의견수렴과 내부 검토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
 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을 확정한다는 입장이다.